내가 좋아하는 데이트
일상 2024. 11. 22. 18:42
시간은 한정적이다.
책임져야 할 사람과 일들이 많아질수록 부족하다.
평일에 연차휴가를 내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면 비로소 거의 그것에서 해방될 수 있다.
그 해방된 시간 동안 우리부부가 제일 먼저 하는건 각각 차이가 있다.
그럼에도 각자의 방법대로 그 시간을 즐긴다.
데이트도 빼놓을 수 없다.
아파트 산책, 밖에서 점심먹기.
거기에 꼭 사람들이 한 적할때야 말로 난 진정으로 즐겁다.
언젠가 그 해방되는 시간이 나에게 많아지겠지.
Ricoh G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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